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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소년 확장판 결말 및 영화 정보

늑대소년 출연진 및 정보

영화 늑대소년은 조성희 감독의 영화로 송중기(늑대소년), 박보영(순이)이 주연을 맡았으면 장영남(엄마), 유연석(지태), 김향기(순자), 이영란(할머니가 된 순이)등이 조연으로 등장한답니다. 극장에서 개봉된 버전과 확장판 버전 두 가지가 있는 늑대소년 영화는 중간중간 스토리가 추가되고 결말이 조금 다르다는 점을 갖고 있는 두 가지 버전을 가지고 있는 영화랍니다. 15세 관람가인 늑대소년은 멜로, 로맨스, 드라마, 판타지라는 장르를 갖기고 있으며 네티즌 평점 8.65점을 받고 있는 작품이랍니다. 2012년도에 개봉된 작품이지만 잔잔하게 보기 좋고 넷플릭스에서 볼 수 있는 영화랍니다.

 

늑대소년 확장판 줄거리 및 결말

영화 스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줄거리는 어느 날 할머니가 된 순이(이영란)에게 전화 한 통이 오고 할머니가 된 순이는 예전 어릴 때 살았던 강원도 집으로 가게 된답니다. 거기서 순이는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답니다. 몸이 좋지 않은 순이(박보영)를 위해 요양차 한적한 마을에서 살게 된 순이는 그곳에서 사람도 짐승도 아닌 늑대소년(송중기)을 만나게 됩니다. 전쟁 때 부모를 잃은 고아라고 생각하고 보육시설에 보내려고 하지만 결국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됩니다. 처음에는 늑대소년의 행동이 못마땅했던 순이도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고 철수라는 이름도 지어지고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며 지내기 된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순이를 좋아하던 지태(유연석)의 음모로 인해 늑대소년의 본성이 드러나게 되고 늑대소년을 잡으려고 군대가 나서게 됩니다. 늑대소년은 순이와 함께 숲으로 도망치지만 순이는 철수를 살려야겠다는 생각이었는지 모진 말을 하며 철수를 떨어트리려고 한답니다. 그때 철수는 '가지 마'라는 인간의 말을 처음 하게 되게 됩니다. 그리고 순이는 더 이상 그 마을에서 살 수없게 되면서 철수에게 '기다려 다시 올게'라는 쪽지를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철수는 순이의 기다리라는 쪽지 하나로 혼자서 공부하며 그 자리에서 기다리게 됩니다.

결말은 할머니가 된 순이가 자신을 기다리고 있는 늑대소년을 만나게 됩니다. 순이는 기다림에 미안하고 고마워하게 되고 늙지 않고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늑대소년이 순이를 토닥입니다. 그리고 그 둘은 다시 헤어지고 돌아가는 순이를 하염없이 바라보며 끝이 납니다. 확장판에서의 결말이 특별히 달라지지는 않았지만 할머니가 된 순이와 늙지 않은 늑대소년이 만나는 장면이 어린 순이 박보영으로 나오는 이야기로 바뀌었답니다. 

 

늑대소년 주관적 감상평

하염없이 순이를 기다리는 철수가 너무 안쓰러웠던 영화였습니다. 그리고 확장판에서 할머니 순이가 어린 순이로 바뀌어 이야기된 점은 정말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좋았던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잘못, 이익을 따지는 요즘 같은 세상에 늑대소년의 순수함은 한없이 가엽고 안쓰러워 마음이 찡해지는 영화였답니다.

 

늑대소년 한줄평 및 나의 별점

순이를 기다리는 순애보 늑대소년을 잊을 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답니다.

늑대소년을 본 나의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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