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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레드 슈즈, 한국 애니메이션 후기
영화 레드슈즈는 우리나라 애니메이션이랍니다. 2019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어른도 아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어 좋은 영화였답니다. 아이들 영화라고 생각하고 봤지만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볼만한 영화 레드 슈즈였던 거 같습니다. 오랜만에 네이버 시리즈 온으로 구입한 영화 레드 슈즈를 본 뒤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네이버 평점을 보니 9.14점으로 상당히 높은 점수를 받고 있는 영화랍니다. 레드슈즈를 보면 백설공주를 떠올리며 보면 더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같은 내용은 아니지만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나오는 것처럼 레드 슈즈에서도 공주와 일곱 난쟁이가 등장한답니다. 물론 레드 슈즈에서 나오는 일곱 난쟁이는 처음부터 난쟁이가 아니라 일곱 왕자가 저주로 인해 난쟁이가 된 것이랍니다.
지금부터 영화 레드 슈즈 스포일러가 포함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제가 본 레드 슈즈는 더빙으로 봤답니다. 계모의 구박을 받으면 사는 통통한 몸매를 갖은 스노우화이트가 사라진 아버지 부왕을 찾으려다가 계모의 방에서 레드슈즈를 발견하고 신어보게 된답니다. 레드슈즈는 벗겨지지 않고 스노우화이트는 날씬한 공주로 변신이 되었답니다.
그리고 초록 일곱 난쟁이를 만나게 되는데 초록 일곱 난쟁이는 어떤 공주의 저주로 왕자들이 난쟁이가 된 것이었답니다. 영화 레드 슈즈를 보면 외모에 대한 부분이 많이 등장하는데 결국 외모와 상관없이 그 사람의 내면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영화 레드 슈즈는 영상미도 참 좋았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아름다운 영상 그리고 스토리 전개가 잘 조화가 된 애니메이션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보기에는 만족스러운 영화 레드 슈즈였지만 어른의 관점으로 보게 된다면 아쉬운 점이 생길 수밖에 없는 영화 레드 슈즈였답니다. 이야기가 전개 될때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들이 있고 이야기 전개가 산만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재미있는 요소들이 등장하기는 하나 없어도 될만한 부분들이 등장하다보니 그런부분이 아쉬운 레드슈즈였답니다.
영화 레드 슈즈를 본 개인적인 생각을 정리하자면 영상미도 좋고 내용은 좋으니 산만하고 불필요한 부분들이 있다보니 어른들의 시선으로 보게 된다면 아쉬움이 남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였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집중해서 잘 보는거 보니 아이들이 보는 관점은 어른들과 다른걸 느낄 수 있었답니다.
아이 영화를 찾으신다면 레드슈즈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 될 거라는 개인적인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른들은 호불호가 생길 수도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영화 레드 슈즈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부담 없이 킬링 시간에 보시면 좋은 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